한강서 만취상태 구토하다 강물 빠진 20대 남성 경찰 구조

강수련 기자 2021. 5. 1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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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만취상태로 물에 빠진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조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7일 밤 11시22분쯤 서울 잠실한강공원 편의점 앞 한강변에 빠진 A씨(20)를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한강변에 누워있다 구토하기 위해 몸을 숙이려다 강물에 빠져 수중계단을 겨우 붙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찰은 신고자와 함께 A씨를 물 밖으로 구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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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사진은 내용과 무관합니다. 2021.4.1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만취상태로 물에 빠진 20대 남성이 경찰에 구조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17일 밤 11시22분쯤 서울 잠실한강공원 편의점 앞 한강변에 빠진 A씨(20)를 구조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한강변에 누워있다 구토하기 위해 몸을 숙이려다 강물에 빠져 수중계단을 겨우 붙잡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경찰은 신고자와 함께 A씨를 물 밖으로 구조했다.

경찰은 A씨를 구조한 뒤 부모에게 인계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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