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LoL MSI, 담원 기아의 손발이 된 게이밍 기어는 '로지텍 G 프로' 시리즈

전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팀이 참가하는 e스포츠 대회 '2021 LoL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하 MSI)'이 럼블 스테이지로 들어섰다.

무려 2년 만에 열린 이번 대회는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인 자리, 한국에서는 담원 기아가 대표로 출전했다. 왕좌의 주인은 누가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팬들에게는 선수들의 손발이나 마찬가지인 게이밍 기어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다.

담원 기아의 선수들은 전 세계 엘리트 e스포츠 선수들이 요구하는 사양에 맞춰 설계된 '로지텍 G PRO' 시리즈를 선택했다.

팀의 주축인 '쇼 메이커(허수)' 선수와 세계 최고 원딜러로 꼽히는 '고스트(장용준)' 선수는 로지텍 G PRO 라인을 애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또, '칸(김동하)' 선수 역시 G PRO X 무선 헤드셋을 즐겨 착용한다. 특히 '로지텍 G PRO X 슈퍼라이트'는 63g의 초경량 게이밍 마우스로 유명하다.

프로급의 차세대 무선 송수신 기술 '라이트스피드'와 초정밀 HERO 25K 센서를 탑재해 정확하고 세밀한 컨트롤이 특징이다.

로지텍은 e스포츠 발전을 위해 국내외 e스포츠 프로팀을 후원한다. 이번 MSI 참가 팀 중에서는 담원 기아(한국), 데토네이션 게이밍(일본), 로얄 네버 기브업(중국) 등 세 팀이다. 로지텍은 프로게이머를 위한 게이밍 기어를 만들어 내는 브랜드로도 정평이 나 있다. '로지텍 G PRO' 시리즈는 디자인부터 완성에 이르기까지 프로게이머들의 의견 반영과 테스트를 거쳐 탄생했다.

아울러 게이밍 체어 '시크릿랩 타이탄 MSI 2021 에디션'도 있다. 장시간 이어지는 치열한 대결에도 선수들이 편안하고 안정감 있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2.0 폴리우레탄(PU) 가죽과 저온 경화 폼, 조절 가능한 전신 등받이와 팔걸이는 최상의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디자인은 블랙과 화이트의 상반된 색감, 의자 중앙에 새겨진 인상적인 엠블럼은 MSI를 기념한다.

최종봉 기자 konako12@fomo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