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접종 시작.. "과도한 불안 경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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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전체의 85%정도 되는 어르신들이 접종하기로 돼 있다"며 "접종 불안을 갖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주 토요일인 22일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1차 접종을 앞두고 손 반장은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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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75세 이상 고령층의 화이자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1차 접종이 시작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전체의 85%정도 되는 어르신들이 접종하기로 돼 있다”며 “접종 불안을 갖지 않도록 해달라”고 밝혔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8일 열린 백브리핑에서 “예방접종 예약률이 계속 안정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추이를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연령별 접종 예약률은 60~64세가 35.6%이고 65~79세가 52.7%, 70~74세가 60.9%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주 토요일인 22일 7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1차 접종을 앞두고 손 반장은 과도한 불안감을 갖지 말아 줄 것을 당부했다.
손 반장은 “고령층이기 때문에 백신과 무관하게 고령층 특유의 여러 질병 등의 원인으로 인한 사망이 나올 수밖에 없다”며 “작년 3월 통계를 보면 하루에 660분정도가 질환 등으로 사망하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백신 관련이 아니라 시간적 순서상 백신 접종 후 사망하는 사례가 안 생길 수 없다”며 “이 점이 과도하게 부각돼서 접종에 대해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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