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 바이든, 21일 첫 정상회담..주요 의제는?

권란 기자 2021. 5. 1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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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일(19일)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서울을 출발해 나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백악관을 방문해 먼저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한 뒤,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르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방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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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내일(19일)부터 나흘간 미국을 방문합니다. 두 정상은 현지시각 21일 첫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권란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서울을 출발해 나흘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합니다.

먼저 방문 이튿날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무명용사 묘에 헌화하는 일정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합니다.

이후 미 의회를 방문해 펠로시 하원의장을 비록한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합니다.

방문 사흘째인 21일이 하이라이트입니다.

문 대통령은 백악관을 방문해 먼저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한 뒤, 이어 바이든 대통령과 회담을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첫 정상회담입니다.

회담 직후에는 두 정상이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할 계획입니다.

두 정상은 첫 만남에서 한미 동맹을 비롯해 백신 협력과 한반도 비핵화 방안 등을 주요 의제로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워싱턴 한국전쟁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합니다.

미국 일정 마지막 날에는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하고, 애틀란타에 있는 SK이노베이션 공장 방문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일정을 끝으로 귀국길에 오르며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첫 방미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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