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컴투스 '버디크러시', 전 세계 소외 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

이원희 2021. 5. 18.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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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대표 송재준)는 판타지 골프게임 '버디크러시'와 연계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버디크러시'는 최근 컴투스가 새롭게 선보인 캐주얼 판타지 골프게임으로, 간편한 조작만으로도 생동감 넘치는 스포츠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애니메이션 풍으로 그려진 매력적인 캐릭터와 실시간 매치모드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계 유저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버디크러시'의 '두근두근 설레는 하트 이벤트'는 약 3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세계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000만 개의 하트 모으기 공동 미션을 달성해 컴투스가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은 아동들의 권리 실현을 위해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비정부기구로, 아동보호, 교육, 보건, 인도적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내외 아동의 삶을 지원하고 권리를 보호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장기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이 안전하게 수업에 복귀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전 세계 소외 지역의 아동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안전한 학습 환경 및 지속적인 교육의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컴투스는 자사 게임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원희 기자 (cleanrap@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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