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접근성·편의성 강화 위해.. LG,가전 장애인 자문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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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접근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지난 17일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과 '제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자문단 운영'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접근성 전문가와 함께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만든다.
평가단은 LG전자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으로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접근성 전문가에게 공유해 지표 개발에 힘을 보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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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과 접근성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을 운영한다.
LG전자는 지난 17일 한국장애인소비자연합과 ‘제품 접근성 향상을 위한 장애인 자문단 운영’ 업무협약(MOU)(사진)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자문단은 장애인소비자연합이 선정한 장애인 접근성 전문가 7명, 시각·청각·지체 장애를 가진 평가단 6명 등으로 구성된다.
LG전자는 접근성 전문가와 함께 가전제품의 접근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표를 만든다.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더욱 강화한다는 취지에서다. 평가단은 LG전자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고객으로서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접근성 전문가에게 공유해 지표 개발에 힘을 보탠다. 이후 지표를 이용해 LG전자 가전제품의 실제 사용 편리성을 평가한다.
자문단은 LG전자가 개발 중인 제품의 접근성을 미리 검증하는 것은 물론 제품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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