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와 AI로 만드는 모두 행복한 세상'..제3회 한국코드페어 개최

김승준 기자 2021. 5. 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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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초·중등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융합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 학습의 동기부여를 위해 '2021년 제3회 한국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3회 한국코드페어는 'SW와 AI로 만드는 모두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작품을 공모하는 소프트웨어(SW)공모전, 다른 참가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해커톤,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실력을 검증하는 온라인 SW공부방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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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작품 공모전, 해커톤 대회, 소프트웨어·알고리즘 교육 등
한국코드페어 포스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1.05.18 /뉴스1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과 함께 초·중등 학생들의 소프트웨어 융합역량 강화와 소프트웨어 학습의 동기부여를 위해 '2021년 제3회 한국코드페어'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제3회 한국코드페어는 'SW와 AI로 만드는 모두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소프트웨어 작품을 공모하는 소프트웨어(SW)공모전, 다른 참가자들과 협업하여 문제를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해커톤, 소프트웨어와 알고리즘을 학습하고 실력을 검증하는 온라인 SW공부방 등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SW공모전'은 초·중·고등부 3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우리 주변의 사회 현안과 생활, 그리고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소프트웨어를 통해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작품을 공모한다.

예선을 통과한 90개 팀(초·중·고 각 30개 팀)은 10월에 개최하는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본선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팀은 내년에 미국에서 개최되는 브로드컴 마스터즈 인터내셔널 연수프로그램에 참가(초등부)하거나 국제과학기술경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중·고등부)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해커톤은 중·고등부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주어진 주제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소프트웨어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팀 단위의 문제해결 능력과 소프트웨어 기획 및 구현 능력, 그리고 팀원 간 협업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이다.

'온라인 SW공부방'은 초·중·고 학생들에게 기초 소프트웨어, 자료구조, 알고리즘, 컴퓨터 과학 등 다양한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과 자신의 소프트웨어 실력을 온라인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은 20일부터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 확인 및 참가 접수는 20일부터 한국코드페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정삼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우리의 일상이 인공지능으로 급격히 변하고 있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주변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청소년들이 한국코드페어에 참가하여 창의적인 문제해결력과 함께 소프트웨어 역량을 키워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갖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seungjun24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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