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봉 중기옴부즈만 "온라인플랫폼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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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코트라와 함께 18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수출입물류 현안 점검 및 상생협의체'에서 중소기업 운임지원과 선복 배정 확대 등 추가 지원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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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대전, 전주, 대구 등 간담회 예정
[서울=뉴시스] 표주연 기자 = 박주봉 중소기업 옴부즈만은 코트라와 함께 18일 부산 파크하얏트호텔에서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중소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부산지역 수출기업 6개 사가 참석했다.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장도 함께 자리했다.
이 자리에서 제조업을 하는 A대표는 “코로나19 대응 방안으로 온라인플랫폼을 활용한 판로개척이 중요한데 현재 온라인플랫폼 입점 지원사업은 주로 기업·개인간 거래(B2C) 소비재 품목”이라며 “비소비재 제조기업의 온라인플랫폼 입점 기회를 확대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물품 도매업을 하는 B대표는 “코로나로 항공기와 선박 운항이 줄어들면서 화물운송 운임이 크게 상승했다. 급등하는 수출 운송운임에 대한 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에 박 옴부즈만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알리바바닷컴 입점 지원사업’에 비소비재의 선정 비율을 협의해 확대하기로 했다”고 답했다. 이어 “지난 4월 산업통상자원부가 개최한 ‘수출입물류 현안 점검 및 상생협의체’에서 중소기업 운임지원과 선복 배정 확대 등 추가 지원대책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며 “관계부처와 지속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간담회에서는 ▲코트라 지사화사업 재신청 서류 간소화 ▲다품종소량생산 제품의 인증비용 지원 ▲중소기업 데이터 구매 비용 지원 확대 등 다양한 규제 애로가 논의됐다. 두 기관은 연말까지 매 분기 대전, 전주, 대구 등 주요 수출 거점 도시를 찾아 ‘해외시장 진출기업 규제개선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yo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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