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스타트업·특성화고학생 연결 '신한 커리어온' 모집

서상혁 기자 2021. 5. 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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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과 스타트업 기업을 연결해주는 '신한 커리어온' 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겐 스타트업 인턴 참여 기회를, 스타트업 기업엔 인재 매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과 경험을 쌓아 안정적으로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은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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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스타트업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과 스타트업 기업을 연결해주는 '신한 커리어온' 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신한은행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신한은행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과 스타트업 기업을 연결해주는 '신한 커리어온' 1기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신한 커리어온은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에겐 스타트업 인턴 참여 기회를, 스타트업 기업엔 인재 매칭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 취업‧창업 지원 플랫폼 '신한 스퀘어브릿지 : 유스'를 통해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300명이다. 졸업예정자는 4주 현장 실습 교육 과정, 졸업자는 8주 인턴 연계 교육 과정 중 본인에게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에겐 Δ인공지능 기반 직무 적성검사 및 취업지원 교육 Δ현장실습 인턴 참여 기회 등이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향후 구직에 필요한 포트폴리오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은 전액 무상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기업엔 사업비 및 홍보 지원과 함께 인사 관리 등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커리어온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실무 역량과 경험을 쌓아 안정적으로 사회에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은 채용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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