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율 1%로 높아져 ..172명 신규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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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2명 발생한 가운데 검사대비 확진율이 1%로 높아져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확진자 172명으로 전일보다 23명 적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10일) 163명보다는 9명 많았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69명, 해외 유입이 3명이었고 다중이용시설과 직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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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확진자 172명으로 전일보다 23명 적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10일) 163명보다는 9명 많았다.
그러나 검사대비 확진자 비율은 15일 0.5%에서 16일 0.8%, 17일에는 1.0%로 치솟았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69명, 해외 유입이 3명이었고 다중이용시설과 직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강동구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7명 추가돼 누적 41명(타 시도 8명 포함)이 됐다.
또 동작구 음식점 관련 3명, 서초구 직장 관련 3명, 광진구 사우나 관련 2명이 각각 늘었다고 노원구의 한 고시원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5명 포함 누적 확진자가 11명으로 집계됐다.
개별 확진자 접촉 감염이 84명으로 전체 신규 확진자의 48.8%에 달했고,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사례는 48명으로 27.9%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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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권혁주 기자] hjkwon205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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