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서울국제도서전, 올해는 성수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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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은 2021년 서울국제도서전 일정과 장소를 확정하고 도서전 마켓에 참여할 출판사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단속)-Punctuation'이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서울국제도서전은 올해 오프라인 거점공간을 확정하며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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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대사 최재천·정세랑·황소윤
마켓 참여 출판사 31일까지 모집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9월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다.
올해 서울국제도서전 주제는 ‘긋닛-斷續(단속)-Punctuation’이다. 긋닛은 단속의 옛말이다. 팬데믹 상황으로 잠시 멈춘 일상에서 우리가 멈춘 곳이 마침표가 될지, 이전의 일상으로 이어지는 쉼표가 될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는 뜻을 담았다.
홍보대사로는 최재천 생물학자, 정세랑 소설가, 황소윤 뮤지션이 선정됐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진행한 서울국제도서전은 올해 오프라인 거점공간을 확정하며 온·오프라인 행사를 함께 마련한다.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작가, 독자, 출판사들이 만나는 자리를 다양하게 만들고, 온·오프라인 ‘책캐스트’와 ‘책도시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서울국제도서전 참가사 신청은 도서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신간발표 도서와 리커버 도서 신청의 경우 대한출판문화협회 홈페이지에서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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