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크러시', 전 세계 소외 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

컴투스는 모바일 골프 게임 '버디크러시'와 연계한 사회공헌 이벤트를 마치고 세이브더칠드런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시작된 '버디크러시'의 두근두근 설레는 하트 이벤트는 약 3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전 세계 유저들의 참여로 총 1000만 개의 하트 모으기 공동 미션을 달성해 컴투스가 1000만원의 후원금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진행하는 아동 교육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세이프 백 투 스쿨(SB2S) 프로젝트에 사용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장기간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는 전 세계 소외 아동들이 안전하게 수업에 복귀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버디크러시'는 최근 컴투스가 선보인 골프게임으로, 판타지풍 캐릭터와 간편한 조작만으로 즐기는 골프의 묘미가 조합된 게임성을 갖췄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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