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교통·환경 3박자 갖춘 '고품격 주거단지'

황혜진 기자 2021. 5.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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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충북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6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 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을 감안하면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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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포레나 서충주’내달 분양

82번 국도이용 도심접근 용이

한화건설은 충북 충주기업도시(공동4-1블록)에 들어서는 ‘한화 포레나 서충주’를 6월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충주시에 들어서는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충북 충주시 중앙탑면 용전리 654번지에 들어선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6개 동, 전용면적 77㎡와 84㎡ 총 47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77㎡ 153가구 △84㎡A 229가구 △84㎡B 36가구 △84㎡C 6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형으로 구성돼 있다.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롯데칠성, 현대모비스,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입주할 계획이며 현재도 약 3만 명이 근무 중이다. 한화건설은 “충주기업도시는 많은 기업의 입주가 예정돼 서충주의 새로운 주거 벨트로 미래 가치가 높다”며 “인근에 7개의 산업단지가 갖춰지면 서충주에만 약 5만 명의 직·간접 고용 효과가 예상된다”고 소개했다. 충주첨단산업단지에는 유한킴벌리, 오성엘에스티가, 메가폴리스에는 롯데칠성, 기아모터스 등이 입주해 있는 상태다.

충주기업도시는 서울∼영남과 서울∼강원을 연결하는 요충지로서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82번 국도를 이용하면 충주시청, 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한 충주 도심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중부내륙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가 인접했으며, 동서울(강남)과 문경을 잇는 중부내륙고속철도 충주역이 올해 말 개통을 앞두고 있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한화 포레나 서충주는 충주기업도시를 대표하는 미래 가치·교통·환경 3박자를 갖춘 고품격 주거단지”라며 “비규제 지역의 혜택을 감안하면 많은 수요자의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본보기집은 6월 중 충북 충주시 연수동 82-14번지(금곡사거리 인근)에서 개관한다. 입주는 2023년 하반기 예정.

황혜진 기자 best@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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