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읍내 체육공원에 2층 규모 장애인 체육센터 건립

최영수 2021. 5. 18.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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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형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육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스포츠 공간을 조성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첫 장애인 시설인 만큼 최고 수준의 시설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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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청 [진안군 제공]

(진안=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진안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생활체육형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육기금 40억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사업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스포츠 공간을 조성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것이다.

군은 체육기금 40억원 등 89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2천400㎡) 규모로 읍내 체육공원 부지에 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체육센터에는 수중운동실, 다목적 체육관,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군은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군은 장애인을 위한 전문 체육지도자를 채용해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 첫 장애인 시설인 만큼 최고 수준의 시설이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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