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지소연, 나란히 잉글랜드 남녀 '베스트 11'

조성호 2021. 5. 18.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첼시 위민의 지소연이 나란히 잉글랜드 남녀 프로리그 베스트 11으로 꼽혔습니다.

손흥민과 지소연은 스포츠 전문 '디 애슬레틱'이 선정해 발표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여자 슈퍼리그 베스트 11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슈퍼리그 베스트 11에 미드필더로 선정된 지소연은 첼시를 슈퍼리그와 위민 리그컵, 2관왕으로 이끌었습니다.

지소연과 첼시는 유럽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라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토트넘의 손흥민과 첼시 위민의 지소연이 나란히 잉글랜드 남녀 프로리그 베스트 11으로 꼽혔습니다.

손흥민과 지소연은 스포츠 전문 '디 애슬레틱'이 선정해 발표한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여자 슈퍼리그 베스트 11에 각각 이름을 올렸습니다.

손흥민은 4-3-3 포메이션에 맞춰 뽑은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11에서 팀 동료 케인, 리버풀의 골잡이 살라흐와 스리톱을 이뤘습니다.

올 시즌 리그에서만 17골, 도움 10개를 기록했고, 공식 경기 22골을 넣어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슈퍼리그 베스트 11에 미드필더로 선정된 지소연은 첼시를 슈퍼리그와 위민 리그컵, 2관왕으로 이끌었습니다.

첼시는 8강에 올라 있는 여자 FA컵에서 우승하면 한 시즌 3개 대회를 석권하는 '트레블'을 달성합니다.

지소연과 첼시는 유럽 여자 챔피언스리그 결승에도 올라 준우승을 거뒀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매주 공개되는 YTN 알쓸퀴즈쇼! 추첨을 통해 에어팟, 갤럭시 버즈를 드려요.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