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보면 푸른 봄' 박지훈X배인혁, 묘한 분위기의 투샷 첫 공개

신지원 2021. 5. 18.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훈과 배인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6월 14일(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한편 빛나는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 '현실' 캠퍼스 스토리를 그려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14일(월)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사진=빅토리콘텐츠, 에이에이치엔스튜디오)

박지훈과 배인혁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을 통해 특별한 브로맨스를 선보인다.

오는 6월 14일(월)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연출 김정현/ 극본 고연수)은 멀리서 보아야 봄인, 가까이서 보면 다른 그들의 청춘 이야기다. 마냥 따뜻하고 낭만적일 것 같지만, 실상은 차갑고 고된 ‘현실 대학생’들을 대변하며 캠퍼스판 ‘미생’을 그려낼 전망이다.

극 중 박지훈은 새내기 대학생 여준 역을 맡았다. 그는 유복한 가정에서 구김살 없이 자란 듯 보이지만, 내면에는 깊은 상처와 어둠을 품은 인물이다. 배인혁이 연기하는 남수현은 소위 ‘흙수저’ 대학생으로, 학점과 생계를 위해 고군분투하느라 자발적 ‘아싸’가 되어버린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이다.

오늘(18일) 공개된 스틸에는 상반된 분위기로 눈길을 끄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따뜻하고 온화한 미소의 여준(박지훈 분)과, 무심한 표정을 띤 남수현(배인혁 분)의 서늘한 기류가 대비돼 흥미를 자극한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어떨지, 마치 대치하듯 서로를 바라보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을 것만 같은 두 사람이 명일대학교 경영학과 선후배로 만나 묘한 관계를 맺어간다. 소문난 ‘인싸’이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여준과 고독한 완벽주의자 남수현은 서로의 아픔과 결점을 보듬으며 점차 가까워진다고 해, 두 남자가 완성할 특별한 ‘브로맨스’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가 커진다.

한편 빛나는 청춘 배우들이 총출동, ‘현실’ 캠퍼스 스토리를 그려낼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오는 6월 14일(월)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신지원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hub@hankyung.com

경제지 네이버 구독 첫 400만, 한국경제 받아보세요
한경 고품격 뉴스레터, 원클릭으로 구독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