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국가 보훈수당 대상자·지원금 확대

군산시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군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오는 7월부터 보훈수당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금도 인상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이었던 나이 제한을 풀어 군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보훈처에 등록된 사람은 누구나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지원금은 대상자에 따라 2만∼6만원이었던 것을 3만∼8만원으로 인상한다.

강임준 시장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그들의 공훈과 나라 사랑 정신을 존중하기 위한 조처"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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