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역사문화 등 2개 의원연구단체 출범

조근영 2021. 5. 18. 11: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안군의회가 의원 입법활동과 정책개발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의회는 전날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연구단체의 운영 방향과 예산지원 등 제반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심의위원회가 승인한 연구단체는 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이요진)와 도농균형발전연구회(대표의원 강병국)이며 두 단체는 무안군의회 최초의 연구단체로 등록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심의위원회 [무안군의회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무안군의회가 의원 입법활동과 정책개발 활성화를 위해 의원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의회는 전날 의원 연구활동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어 연구단체 등록과 활동 계획에 대한 심사를 거쳐 연구단체의 운영 방향과 예산지원 등 제반 활동 계획을 확정했다.

심의위원회가 승인한 연구단체는 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이요진)와 도농균형발전연구회(대표의원 강병국)이며 두 단체는 무안군의회 최초의 연구단체로 등록됐다.

역사문화연구회는 산재한 지역 역사문화 유산에 대한 보전적 가치 입증과 관광자원화 방안을 연구한다.

도농균형발전연구회는 신도심과 농촌지역 간의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살핀다.

이들 연구단체는 앞으로 현장 방문과 정책세미나, 토론회, 연구용역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정책적 결과물을 도출할 계획이다.

김대현 의장은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개발과 입법역량 강화가 요구된다"며 "심도 있는 연구활동으로 지역의 복잡,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 결혼했다…남편은 누구?
☞ "미얀마 위해 기도를" 미스 미얀마, 처벌 위험에 '발동동'
☞ 흰고래 벨루하 발로 차고 때리고…수족관 동물학대 논란
☞ 미국서 이 손가락 모양했다가는 '큰일'…인기 TV쇼 '발칵'
☞ 설계 실수로 1m 침범했다가…이웃에 2억5천만원 소송
☞ 한국서 함께 살자는 외국인 애인…알고 보니 사기 조직
☞ 음식점 화장실서 아기 출산한 산모 'SOS'…"양수가 터졌어요"
☞ 가짜 머스크들 22억 '꿀꺽'…美 반년새 900억원 코인 사기
☞ "빌 게이츠와 불륜" 직원의 폭로…다른 여직원에도 추파
☞ 부패 공무원도 갱생한다고…교도소에 특별 재활과정 등장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