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오뚜기·삼양 1분기 영업이익 감소

임세영 기자 2021. 5. 18.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8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 국내 주요 식품업체의 1분기 영업이익이 대부분 감소했다.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약 6344억원, 28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삼양식품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약 1400억원,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46.2% 감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18일 오전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고객이 물건을 고르고 있다.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등 국내 주요 식품업체의 1분기 영업이익이 대부분 감소했다. 농심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약 6344억원, 28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55.5% 줄어든 수치다. 오뚜기는 1분기 매출이 6712억5902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4%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502억1200만원으로, 전년 동기(572억2714만원)보다 12.26% 줄었다. 삼양식품도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약 1400억원, 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46.2% 감소했다. 삭품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집콕'(집에만 있는 것)과 집밥 증가로 매출액이 늘었지만 밀가루 등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1.5.18/뉴스1

seiyu@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