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참가 '피아바'의 설레는 브랜딩

[서울경제] 국내 홈 리빙 업계의 가장 대표적인 전시회인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5월 26일 부터 닷새간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2021 서울리빙디자인페어(Seoul Living Design Fair 2021)'는 작년에 취소된 후 2년 만에 열리기에 더 많은 이목이 쏠리고 있다.

감성 홈 리빙 브랜드 피아바(FIABA)는 올해도 참가 소식을 전했다.

피아바는 2015년 설립된 홈 리빙 전문 디자인 브랜드로 매년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신상품을 발표하며 꾸준히 상품군을 확장하는 행보를 보여왔다. 차별화된 고급 소재의 시계 상품군과 디자인과 기능성을 고루 갖춘 세라믹 식탁을 핵심 상품군으로 최근 큰 폭의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상품 경쟁력 이외에도 '일상에 설렘을 전한다.'라는 콘셉트를 실행하는 창의적인 브랜딩으로도 화제가 되고 있다.

피아바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 시즌마다 추억 속 동화를 소환시킨다.

이야기와 피아바 상품들이 절묘하게 결합된 일러스트 및 애니메이션, 증강현실 작업물들을 고객들에게 경험하게 하면서 일관되면서도 특별한 마케팅을 선보인다.

작년부터는 우울한 사회적 분위기를 독려하기 위하여 인스타그램 채널을 활용하여 토끼와 거북이를 주제로 10차례에 이상의 '릴레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쉽게 참여할 수 있으면서도 설레는 아이디어들로 팔로워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흥행에 성공하고,

파격적인 리워드로 보답하며 두터운 팬심까지 확보하는 일석이조의 마케팅을 선보였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고객 안전과 니즈에 따라, 가구 업계 최초로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필터 기능을 활용하여 피아바의 상품들을 집에 가상으로 배치해볼 수 있는 홈 키트(Home Kit) 시스템을 선보였다.

쇼룸에 방문하지 않고 집안에서 가구들을 배치해 볼 수 있어서, 진심으로 고객들을 배려한 유용한 서비스라는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작년부터는 대학생 및 일반인에게 디자인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D2B 디자인페어에 참여하는 등 고객들과 '일상의 설렘'이라는 키워드를 실천해나가는 일관된 브랜딩을 이어나가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2021 서울리빙디자인 페어에서는 부스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보다 세심하고 설레는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피아바의 감성이 접목된 '토끼와 거북이' 애니메이션 영상들이 시계, 식탁, 소파 파트 곳곳에 배치되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피아바스러운 설렘이 정성껏 담은 카탈로그 및 유인물도 방문해 주는 모든 관람객에게 배포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감각적인 홈 리빙 상품을 만남과 동시에 설레는 브랜딩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되는 2021 SLDF에 코엑스 A-601 피아바 부스를 방문해보기를 적극 추천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