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상반기 디지털·IT 부문 신입행원 채용

김상준 기자 2021. 5. 18.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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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상반기 디지털·IT 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채용되는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전원에게는 미래 디지털 금융전문가로서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디지털·IT부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들을) 우리은행의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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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우리금융 본점

우리은행이 상반기 디지털·IT 부문 신입행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다. 서류 접수 기간은 이날부터 28일까지고, 서류심사·필기전형·디지털 인사이트(Digital Insight) 인터뷰·AI(인공지능) 역량검사·최종 인터뷰를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에는 전형 과정에 금융·디지털 트렌드로 구성된 필기 전형과 데이터 분석 능력·논리적 사고력을 종합평가하는 '디지털 인사이트 인터뷰'가 새롭게 도입됐다. 전공에 상관없이 디지털 트렌드에 꾸준히 관심이 높은 잠재력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에 채용되는 디지털·IT부문 신입행원 전원에게는 미래 디지털 금융전문가로서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카이스트(KAIST) 등 국내 주요 대학의 디지털 금융 MBA 과정을 통해 AI·블록체인·빅데이터 분석 등 디지털 금융시장에서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한 뒤 디지털·IT 유관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디지털·IT부문 인재 양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를 통해 (이들을) 우리은행의 디지털 금융을 이끌어 나갈 핵심 인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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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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