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 최승우, 정찬성과 동반 출격..UFC 3연승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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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에서 활약 중인 한국인 파이터 '스팅' 최승우(29)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메인이벤트로 나서는 대회에 동반 출격한다.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인 TFC 챔피언 출신인 최승우는 지난 2월 UFC 파이트나이트 대회에서 유서프 잘랄(모로코)를 판정승으로 누르고 2연승에 성공했다.
UFC 총 전적 2승 2패를 기록 중인 최승우는 이번 대회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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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UFC 페더급 최승우가 오는 6월 20일 열리는 ‘UFC 파이트나이트(Fight Night)’에 출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대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무관중으로 열린다. 정찬성이 댄 이게(미국)와 페더급 메인이벤트 경기를 치른다.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인 TFC 챔피언 출신인 최승우는 지난 2월 UFC 파이트나이트 대회에서 유서프 잘랄(모로코)를 판정승으로 누르고 2연승에 성공했다. 3라운드 내내 거리를 유지하면서 상대를 압박해 완승을 따냈다. 이날 승리로 UFC 재계약까지 따냈다.
UFC 총 전적 2승 2패를 기록 중인 최승우는 이번 대회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상대 선수는 줄리안 에로사(미국)다.
에로사는 통산 전적이 34경기나 되는 ‘베테랑’이다. 25차례 승리 가운데 피니시 승리가 22번이나 된다. 바로 직전 경기에서 1라운드 56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2015년 UFC에 데뷔한 에로사는 1승 1패 후 잠시 옥타곤을 떠나 있었다. 그러나 2018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재입성했다. 이후 3연패에 빠져 다시 퇴출 위기에 내몰렸지만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 UFC에서 2연승을 거두며 기사회생했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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