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中 EVE에너지와 양극재 합작공장 설립

김정연 기자 2021. 5. 18.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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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중국 배터리 업체와 손을 잡고 중국 현지에 양극재 공장을 짓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EVE에너지는 현지시간 17일 이사회를 열고 SK이노베이션, 장쑤 BTR 뉴머티리얼 테크놀로지와의 합작 투자 계획을 의결했습니다.

합작공장은 SK이노베이션이 25%, EVE에너지가 24%, BTR이 51% 지분을 보유하게 되며, 투자금액은 약 3500억원입니다.

합작공장의 연간 양극재 생산량은 최대 5만톤이 될 전망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양극재 합작공장 설립으로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수급해 중국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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