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모바일 게임 부진에 1Q 영업익 33% ↓

윤지혜 기자 2021. 5. 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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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10억원, 영업이익 227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 33% 감소한 것이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 매출이 3788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

크래프톤은 올 하반기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이고, 인도 시장 재진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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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래프톤

크래프톤은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610억원, 영업이익 2271억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2%, 33% 감소한 것이다.

부문별로는 모바일 게임 매출이 3788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감소했다. 온라인 게임은 8%, 콘솔은 65% 줄었다.

1분기 영업비용은 28% 증가한 2338억원을 기록했다. 직원급여와 상여금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으며 지급수수료도 761억원으로 31% 늘었다.

크래프톤은 올 하반기 모바일 게임 '배틀그라운드: 뉴스테이트'를 선보이고, 인도 시장 재진출도 추진한다. 내년엔 PC·콘솔 게임 '더 칼리스토 프로토콜'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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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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