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채현·천종원, 클라이밍선수권 출전..김자인은 '깜짝' 해설자

이영호 2021. 5. 1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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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서채현(18)과 천종원(25)이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올림픽 메달 워밍업'에 나선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1~23일까지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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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3일 제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2021 국가대표 선발전
제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포스터 [대한산악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0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따낸 서채현(18)과 천종원(25)이 오는 21일 개막하는 제41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올림픽 메달 워밍업'에 나선다.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1~23일까지 서울 중랑구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이번 스포츠클라이밍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선수와 심판은 물론 대회 운영진도 모두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받아야 입장할 수 있다.

2021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한 서채현과 천종원 등이 출전해 올림픽 대비 경기력 점검에 나선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태극마크를 다는 선수들은 올해 하반기부터 열리는 국제대회에 파견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산악연맹 유튜브와 네이버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특히 국제 대회 29차례 우승에 빛나는 '암벽 여제' 김자인은 23일 서채현과 천종원이 출전하는 여자 리드 결승과 남자 볼더링 결승전에 '깜짝' 해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용마폭포공원 스포츠클라이밍경기장에서는 오는 10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이 열린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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