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고속도로서 고장 탱크로리 화물차가 '쾅'..일대 정체

박영서 2021. 5.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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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9시 30분께 강원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1터널 3차로에서 고장이 나 멈춰 서 있던 탱크로리를 뒤따르던 4.5t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났으나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여파로 일대에서 약 1시간 동안 정체가 빚어졌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대관령나들목부터 강릉 분기점까지 통행을 제한하고 국도로 우회할 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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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고속도로 대관령1터널 추돌사고 화재 (평창=연합뉴스) 18일 오전 9시 30분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인천 방향 대관령1터널에서 화물차가 탱크로리를 추돌하는 사고가 난 뒤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conanys@yna.co.kr

(평창·강릉=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18일 오전 9시 30분께 강원 영동고속도로 인천 방향 대관령1터널 3차로에서 고장이 나 멈춰 서 있던 탱크로리를 뒤따르던 4.5t 화물차가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화물차에서 불이 났으나 20여분 만에 꺼졌으며,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여파로 일대에서 약 1시간 동안 정체가 빚어졌다.

이에 한국도로공사는 대관령나들목부터 강릉 분기점까지 통행을 제한하고 국도로 우회할 것을 안내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사고로 정체 극심 (춘천=연합뉴스) 18일 오전 강원 영동고속도로 인천방면 대관령1터널 안에서 화물차가 탱크로리를 추돌하는 사고가 나 극심한 차량 정체 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2021.5.18 [한국도로공사 CCTV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yangdoo@yna.co.kr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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