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114 "올해 아파트값 가장 많이 오른 시도는 인천"

류정훈 기자 2021. 5. 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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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구별로 동두천시가 상승률 1위

올들어 시·도별 아파트값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인천으로 나타났습니다.

18일 부동산114가 올해 1∼4월 전국 17개 시도 아파트값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인천(6.78%)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경기(6.59%), 대전(5.94%), 충북(4.69%)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기간 전국 아파트값 평균 상승률은 4.32%였고, 서울은 2.92% 상승했습니다.

시·군·구별로는 경기 동두천시(10.93%)의 상승 폭이 가장 컸습니다.

이어 경기 시흥시(10.24%), 경기 의정부시(10.19%), 경기 오산시(9.54%), 경기 안양시(8.83%), 경기 양주시(8.58%), 인천 연수구(8.55%) 등 경기·인천 지역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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