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O호스피탈리티, 정부 선정 '글로벌 ICT분야 미래유니콘'

최태범 기자 2021. 5. 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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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ICT Growth) 사업'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잠재력 높은 기업이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의 혜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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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

호텔산업 디지털 전환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ICT Growth) 사업'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유망기업을 발굴해 해외 진출, 자금(투·융자)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우수한 기술력 등을 인정받은 15곳이 선정됐다.

비대면 숙박 솔루션을 제공하는 H2O호스피탈리티는 2017년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태국 등 글로벌 무대에서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은 약 180억원, 올해 매출은 약 15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8월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선도기업 1등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시아 전체 호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드하며 지난달 기준 한국과 일본, 태국에서 7500실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베트남·싱가포르 등 글로벌 사업 기반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잠재력 높은 기업이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의 혜택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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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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