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진섭 서울우유 조합장,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서 '대통령표창'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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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협동조합은 문진섭 조합장이 지난 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Δ원유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통한 우유 및 유제품 안전성 확보에 기여 Δ전공장 HACCP 및 FSSC22000 인증 Δ위생점검, 컨설팅을 통한 협력업체 품질향상 및 안전의식 확산 Δ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지도사업 전개 Δ원유의 위생등급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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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문진섭 조합장이 지난 14일 '제20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Δ원유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를 통한 우유 및 유제품 안전성 확보에 기여 Δ전공장 HACCP 및 FSSC22000 인증 Δ위생점검, 컨설팅을 통한 협력업체 품질향상 및 안전의식 확산 Δ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기반구축을 위한 지도사업 전개 Δ원유의 위생등급 품질수준 향상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문 조합장은 약 40여년간 젖소 목장을 경영해왔다. 낙농가의 의식 개혁과 선진 낙농기술 접목, 대정부 정책 건의 등 낙농가 대표자로서 업무를 수행했다.
또 원유 품질 향상을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 '나100%'의 분리집유를 추진, 우수하고 위생적인 원유를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데 기여했다.
한편 올해로 20회를 맞은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을 기념일로 제정, 운영하고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에서 대통령표창을 받은 것은 지난 2016년 최철수 당시 상임이사가 수상한 데 이어 두번째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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