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2021~2023)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수립

2021. 5. 1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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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2021~2023)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수립 □ 정부는 북한이탈주민대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제3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2021~2023)과 그 이행을

위한 「2021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생활밀착형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정책을 국정과제(92-4)로 채택하고,

「제2차(2018~2020)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면서 우리사회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탈북민들의 생활에서 과거와 다른

특징적인 지표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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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2021~2023)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수립

□ 정부는 북한이탈주민대책협의회를 개최하여, 「제3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2021~2023)과 그 이행을 위한 「2021년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시행계획」을 심의·의결하였습니다.

□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생활밀착형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정책을 국정과제(92-4)로 채택하고, 「제2차(2018~2020)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추진하면서 우리사회에 정착하여 살고 있는 탈북민들의 생활에서 과거와 다른 특징적인 지표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o 탈북민들의 월평균 임금이 ‘17년 178.7만원에서 ’20년 216.1만원으로 증가하였고, 근속기간도 동일기간 25.2개월에서 31.6개월로 확대되는 등 경제활동지표는 꾸준히 개선되는 추세에 있습니다.

* ’20년,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지표는 악화되었으나, 전반적으로는 개선 추세(’17→’20년, △실업률 7.0%→6.9%→6.3%→9.4% △고용률 56.9%→60%→58.2%→54.4%)

o 또한, 탈북민들의 주관적인 생활 만족도 역시 동일기간 73.6%에서 76.4% 높아지는 등 객관적, 주관적 정착지표가 개선되고 있습니다.

※출처: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실태조사」(2017년~2020년, 남북하나재단)

□ 제3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은 이러한 특징을 바탕으로, 향후 3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추진해나갈 6대 분야, 24개 정책과제를 선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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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기본계획은 지난해부터 현장방문, 간담회, 자문 등의 방식으로 북한이탈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학계와 전문가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마련되었습니다.

□ 이번 「제3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은 “북한이탈주민이 이웃이 되는 따뜻한 사회 구현”을 목표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심리적 지원을 강화한 “사회적 통합지향형 정착지원”을 추진하는 것을 기본 방향으로 하고 있습니다.

o 생활밀착 서비스를 확대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를 강조한 「제2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의 추진방향을 이어가면서,

o △탈북민에 대한 심리·정서적 지원 △정부부처와 지자체의 참여·협업 △탈북민의 복합적 지원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정부는 앞으로 「제3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업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사회에 진정한 이웃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 붙임 1. 「제3차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기본계획」 1부.

2. 「2021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시행계획」 1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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