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집콕'에도 카페·헬스클럽 늘었다

장가희 기자 2021. 5. 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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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거리두기 시행에도 카페, 패스트푸드점, 헬스클럽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8일) 국세청의 '100대 생활업종' 월별 통계에 따르면 올 2월말 전국 '커피음료점' 등록업체는 7만2천686곳으로 집계 돼,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 15%, 약 1만개가 늘었습니다. 

공부방, 패스트푸드점, 헬스클럽 사업자 수도 1년새 10% 넘게 증가했는 데,특히 통신판매업은 비대면 경제 활성화로 1년전보다 34% 늘어난 37만6천여곳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영업시간 제한으로 인해 술집 사업자 수는 크게 줄었습니다. 호프집은 3천865곳이 줄었고, 간이 주점은 2천 곳이 감소했습니다.

또 노래방 1천554곳, 목욕탕 202곳, 예식장 62곳도 지난해 문을 닫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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