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싸인, 부대표로 박상현 전 오라클 전무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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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스타트업 모두싸인은 박상현 전 오라클 전무를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전자계약서비스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력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전자계약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고, 판매 채널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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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 전자계약 서비스 스타트업 모두싸인은 박상현 전 오라클 전무를 부대표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두싸인은 비대면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전자계약서비스다. 계약 체결에 필수적인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개인부터 대기업, 공공기관까지 다양한 규모와 산업군에서 이용 중인 국내 전자계약 1위업체다. 올해 1분기까지 10만여개 기업·기관 이용자를 확보했다.
박 부대표는 모두싸인의 사업 전략 수립과 전략적 제휴, 내부 조직 관리 등을 맡아 마케팅·영업·운영 등 3개팀으로 구성된 사업그룹을 총괄한다. 전자계약 서비스의 성장과 조직을 안정화 한다는 목표다.
모두싸인은 이번 박 부대표 영입을 통해 매출 확대를 포함해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정비할 계획이다. 박 부대표는 "전자서명 시장은 단순히 비용 절감의 효과만이 아닌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디지털전환의 큰 추세로 자리잡고 있다"며 "대기업과 글로벌 회사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모두싸인이 모든 산업 부문에서 전자서명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준 모두싸인 대표는 "모두싸인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력 영입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급성장하는 전자계약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발굴하고, 판매 채널 확대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모두싸인은 기업용(B2B)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주목받으며 지난 2월 소프트뱅크벤처스, 브리즈인베스트먼트, KB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11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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