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닉스, 텀블 초대형건조기 '레드닷 디자인상' 본상

이민하 기자 2021. 5. 1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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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는 텀블 초대형건조기가 '2021년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전과 가정용 액세서리 디자인 부분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955년부터 시작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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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생활가전기업 위닉스는 텀블 초대형건조기가 '2021년 독일 레드닷(Red Dot) 디자인 어워드'에서 가전과 가정용 액세서리 디자인 부분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1955년부터 시작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눠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이다. 독일의 'iF', 미국의 'IDEA',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작은 레드닷 디자인 박물관에 전시된다.

이번 수상 제품인 위닉스 텀블 초대형 건조기는 심미적인 완성도 뿐만 아니라 기능성까지 고려한 설계를 적용했다. 위닉스는 앞서 2019년에는 공기청정기(제로S)로 세계 4대 디자인상을 모두 받은 바 있다.

여찬욱 위닉스 디자인실장은 "일상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 기능 중심의 명료한 디자인을 목표로 아름다움과 기능을 동시에 구현하는데 집중했다"며 "경제성까지 더한 '합리적인 프리미엄'으로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제품과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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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하 기자 minhar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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