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마 왓슨 "약혼·은퇴 루머 사실 아냐" 직접 부인 [월드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2021. 5.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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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엠마 왓슨이 자신과 관련된 약혼과 은퇴 루머 등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엠마 왓슨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약혼을 했다거나, 아니면 내가 은퇴할 것이라는 뉴스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드러날 때마다 클릭을 생성하는 방법일 뿐이다"라며 약혼 후 은퇴를 준비 중이라는 루머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엠마 왓슨이 약혼했으며 이후 배우 활동을 그만 둔다는 루머가 돌자 해명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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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엠마 왓슨 /AFPBBNews=뉴스1
배우 엠마 왓슨이 자신과 관련된 약혼과 은퇴 루머 등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엠마 왓슨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약혼을 했다거나, 아니면 내가 은퇴할 것이라는 뉴스는 그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드러날 때마다 클릭을 생성하는 방법일 뿐이다"라며 약혼 후 은퇴를 준비 중이라는 루머에 대해 부인하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최근 엠마 왓슨이 약혼했으며 이후 배우 활동을 그만 둔다는 루머가 돌자 해명한 것.

엠마 왓슨은 "새로운 소식이 있으면 여러분과 공유할 것이다. 내가 아무런 소식을 전하지 않은 것은, 여러분들과 같이 조용히 코로나19 팬데믹을 보내고 있다는 뜻이다. 샤워도우 빵을 만들다가 실패하기도 하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고, 바이러스가 퍼지지 않도록 방역에 힘쓰고 있다. 코로나19는 아직도 여전하다"라며 "나는 여러분들이 이 이상한 시대, 괜찮게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며 사랑을 보낸다"라고 전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19년 부터 사업가인 레오 로빈튼과 열애 중이다. 최근 엠마 왓슨이 약혼 반지를 끼고 있는 사진이 공개 되고, 그녀의 SNS가 휴면 상태가 되며 엠마 왓슨이 약혼 후 배우 활동을 중단한다는 루머가 생기기도 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지난 2001년 영화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에서 헤르미온느 역을 맡으며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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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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