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제1차 ESG위원회 개최..자산운용업계 ESG 경영 선도

2021. 5. 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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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17일 제1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을 선임하고, 올해 ESG 경영전략 추진내역과 전략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소집된 제1차 위원회에 대표이사 등 이사 3인이 출석하여 사외이사인 김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ESG위원장으로 선임하고, ESG 추진과제 이행과 현황, ESG 상품 및 투자운영 현황, ESG 관련 대외 평가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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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이담 기자] 한화자산운용은 17일 제1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개최해 위원장을 선임하고, 올해 ESG 경영전략 추진내역과 전략방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소집된 제1차 위원회에 대표이사 등 이사 3인이 출석하여 사외이사인 김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영대학 교수를 ESG위원장으로 선임하고, ESG 추진과제 이행과 현황, ESG 상품 및 투자운영 현황, ESG 관련 대외 평가 등을 점검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지난 2019년 10월부터 ESG 데이터 평가 시스템을 개발해 활용하고 있고, 지난달부터는 ESG 뉴스 모니터링 데일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임투자 보고서는 내달 초 발간 예정이다.

ESG위원회는 투자시장의 특징과 자산의 속성을 반영해서, 한화자산운용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자산군별 ESG 평가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ESG위원회는 반기 1회 소집되고 ESG 전략과 정책수립, 추진현황과 결과 보고 등 한화자산운용의 ESG 경영 전반을 이끌고 있다

해외주식 및 채권쪽은 이미 ESG평가체계가 마련되어 있고, 대체투자쪽은 프로젝트별로 ESG 검토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다양한 투자 스팩트럼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국내 유가증권쪽은 펀드 및 자산군별로 ESG 투지기준을 상반기 중 마련할 계획이다.

김용현 대표이사는 "ESG를 자산운용사 입장에서 특화 시킬 방법론을 발전시키고 또한, 일시적 트랜드가 아닌 운용철학으로 내재 시키는데 집중하겠다” 라고 말했다.

parkida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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