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호탤앤리조트, 스파크플러스 지분 20% SKT에 매각

이재윤 기자 2021. 5. 18.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주호텔앤리조트(이하 아주)는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지분 20%(22만 5118주)를 SK텔레콤에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파크플러스는 아주호텔앤리조트와 스파크랩이 국내 창업가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유오피스기업이다.

아주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스파크플러스가 성공적으로 IPO(기업공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번 거래를 통해 모든 주주들과 함께 2023년 기업공개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주호텔앤리조트(이하 아주)는 공유오피스 스파크플러스 지분 20%(22만 5118주)를 SK텔레콤에 매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분 매각 이후에도 아주는 14.1%(15만7770주)를 보유한 주요주주로서 이사회 멤버로 참여할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아주호텔앤리조트와 스파크랩이 국내 창업가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설립한 공유오피스기업이다. 아주는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스파크랩과 함께 스파크플러스를 설립했다. 지난 5년간 스파크플러스는 18개 지점을 보유한 국내 공유오피스 시장 2위 규모 업체로 성장했다. 이번 거래를 통해 약 2000억원 수준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았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계약과 동시에 PEF(사모펀드)를 통해 미래에셋벤처투자로부터 200억 규모의 신규투자도 유치한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스파크플러스는 추가 출점, 신규 비즈니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아주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스파크플러스가 성공적으로 IPO(기업공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며 "이번 거래를 통해 모든 주주들과 함께 2023년 기업공개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말리면 상처 커져" 부모 재이혼 고민에 서장훈 현실 조언김영란 "모든 스태프가 내 가슴 다 봐…예쁘다 했는데 울었다""내 욕 했냐" 달려와 차량 유리에 돌 던진 60대 남성전세계 미녀들의 런웨이…'미스유니버스' 의상 화제"초6 담임이 아이 옷에 손 넣었다"…靑 청원에 경찰 수사 착수
이재윤 기자 mton@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