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만세'에 설렜던 이유 [종영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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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관찰 예능이 즐비한 요즘, '독립만세'는 살짝 방향을 틀어 색다른 결의 관찰 예능을 완성했다.
특히 처음 맞는 독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설렘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도 두근거리게 했다.
이 가운데 '독립만세'는 새로운 스타일의 관찰 예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연 '독립만세'가 또 다른 독리버들의 새로운 설렘을 담아 시즌2로 돌아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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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각종 관찰 예능이 즐비한 요즘, '독립만세'는 살짝 방향을 틀어 색다른 결의 관찰 예능을 완성했다. 특히 처음 맞는 독립에서만 느낄 수 있는 설렘은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마음도 두근거리게 했다.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가 17일 밤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동생 수현의 방을 찾은 AKMU 찬혁부터, 독립생활에 익숙해진 송은이와 김민석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 가운데 찬혁은 캔들라이터를 총처럼 쏘는 등 마지막까지도 감성이 대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최근 들어 관찰 예능은 시청자들에게 익숙함을 넘어 지루해지기까지 한 포맷 중 하나가 됐다. MBC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tvN '온앤오프',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 이미 다양한 관찰 예능이 즐비하고 있는 상태다.
계속해 뉴페이스들을 투입시키며 분위기를 변주시키려 노력하고 있지만, 일상을 들여다보는 식의 예능이다 보니 정형화된 패턴을 피하기 힘들다. 또 게스트에 따라 시청자들의 반응 역시 들쑥날쑥할 수밖에 없다.

이 가운데 '독립만세'는 새로운 스타일의 관찰 예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바로 '첫' 독립에 대해 다뤘던 것. 평생을 부모님과 함께 살다 독립한 송은이부터 친구와 함께 동거하다 떨어지게 된 재재까지,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출연진들은 각각 독립을 처음으로 경험하게 됐다.
출연진들은 첫 경험인 만큼 어수룩하고 어색한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히려 이런 점이 시청자들을 더 설레게 했다. 마치 자신의 과거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기 때문. 첫 독립은 인생을 살며 누구나 한 번 겪어봤을 법한, 또 곧 겪게 될 경험이기에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처럼 '독립만세'는 첫 독립에 대한 설렘부터 3개월간 이뤄진 독리버들의 성장기까지 담아내며 공감을 샀다. 이런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독립만세'는 3.5%(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의 준수한 시청률로 마무리됐다. 과연 '독립만세'가 또 다른 독리버들의 새로운 설렘을 담아 시즌2로 돌아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JTBC '독립만세']
독립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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