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장기 출장 오리온 직원 사망..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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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장에 출장을 갔던 제과업체 오리온의 직원이 현지에서 숨졌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인도 라자스탄주에 있는 오리온 공장에 장기 출장 중이던 직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리온 인도 공장에는 주재원 1명과 장기 출장 직원 2명 등 한국인 3명이 근무했고, 또 다른 장기 출장 직원은 숨진 직원의 유해와 함께 귀국했습니다.
인도에 남은 주재원 1명은 현지에서 경찰 조사 등을 마치고 난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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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공장에 출장을 갔던 제과업체 오리온의 직원이 현지에서 숨졌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KBS와의 통화에서 "인도 라자스탄주에 있는 오리온 공장에 장기 출장 중이던 직원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 진단 키트로 검사했을 당시에는 음성이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리온 인도 공장에는 주재원 1명과 장기 출장 직원 2명 등 한국인 3명이 근무했고, 또 다른 장기 출장 직원은 숨진 직원의 유해와 함께 귀국했습니다.
인도에 남은 주재원 1명은 현지에서 경찰 조사 등을 마치고 난 뒤 귀국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오리온 공식블로그]
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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