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티, 대한철인3종협회와 '링티제로' 공식 후원 협약 체결

김동호 기자 2021. 5. 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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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충전음료 브랜드 ㈜링티가 대한철인3종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링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철인3종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향후 1년 간 자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분말형 수분충전 음료 '링티'와 함께 바로 마실 수 있는 RTD 형태의 제로 칼로리 제품 '링티제로 복숭아 맛'을 제공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의 수분공급과 컨디션 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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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수분충전음료 브랜드 ㈜링티가 대한철인3종협회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링티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철인3종협회의 공식 후원사로서 향후 1년 간 자사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분말형 수분충전 음료 ‘링티’와 함께 바로 마실 수 있는 RTD 형태의 제로 칼로리 제품 ‘링티제로 복숭아 맛’을 제공하는 등 국가대표 선수단의 수분공급과 컨디션 관리를 지원한다.

철인3종(Triathlon)은 수영, 사이클, 달리기 세 종목을 휴식 없이 연이어 실시하는 경기로, 다른 종목보다 극한의 인내심과 체력을 요구하는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대한철인3종협회에 지원되는 ‘링티제로 복숭아 맛’은 소비자들의 건강하고 맛있는 수분 보충을 목적으로 지난해 칼로리와 합성향료,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0kcal 무설탕, 무합성 향료 제품의 개발에 들어가 1년 여의 연구개발 끝에 4월 상품화에 성공하여, 현재 전국의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신제품이다.

링티제로 복숭아 맛은 가볍게 물처럼 마실 수 있는 기존 수분 충전 음료의 강점을 살리고, 설탕 대신 자연 유래 감미료 에리스리톨을 사용해 무(無) 열량을 구현했다. 혈당을 높이지 않으면서 비타민 6종과 아미노산, 아연, 마그네슘 등의 성분을 한 병에 담아냈다.

㈜링티 관계자는 “체력적 소모가 큰 철인3종의 특성상 적은 양으로도 빠른 수분 보충이 가능한 제품이 필요한데, 링티의 제품을 통해 선수들이 효율적으로 수분 섭취를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향후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충분히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링티는 개발 의의와 제품력을 인정받아 이번 대한철인3종협회와의 협약 전에도 대한탁구협회 주최 ‘수분충전 링티 코로나-19 극복 올스타 탁구대회’을 공식 후원하며 국내 스포츠 계의 떠오르는 수분 충전 음료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링티는 한국체육대학교 스포츠분석센터에서 2020년 10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 체내 수분 흡수량 실험에서 비교 실험한 타사 음료보다 수분 흡수량이 2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재현 스포츠분석센터 책임교수는 “우리나라의 스포츠 경기력은 세계 최고 수준에 있지만, 스포츠 장비와 음료 등 관련 소비재는 대부분 외국산 브랜드에 의존하고 있다”라며 “이번 임상실험을 통해 국산 기능성 스포츠 음료의 우수성이 과학적으로 검증된 만큼, 경쟁력 있는 국산 브랜드를 국제 스포츠시장에 선보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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