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 SKT·미래에셋서 200억 이상 투자유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SK텔레콤과 미래에셋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스파크플러스 기존 최대주주인 아주호텔앤리조트와 기타 주주로부터 구주 일부를 인수한다.
SK텔레콤·미래에셋벤처투자는 앞으로 기존 주요주주인 아주호텔앤리조트, 스파크랩과 함께 스파크플러스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SK텔레콤과 미래에셋그룹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스파크플러스 기존 최대주주인 아주호텔앤리조트와 기타 주주로부터 구주 일부를 인수한다.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인 미래에셋벤처투자를 통해 스파크플러스에 2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진행한다.
스파크플러스는 2019년말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해 누적 투자유치금 약 600억원을 달성했다. SK텔레콤·미래에셋벤처투자는 앞으로 기존 주요주주인 아주호텔앤리조트, 스파크랩과 함께 스파크플러스의 성장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스파크플러스는 이번 투자를 기반으로 기업들의 '워크 애니웨어(Work Anywhere)'를 지원하는 파트너 역할을 강화하고 성장하는 기업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기업 플랫폼으로 진화한다는 목표다.
현재, 서울 주요 지역에 운영 중인 17개 지점에 더해 연내 10개 이상을 추가 구축해 서울 전역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기존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고착화된 고민들을 해결하는 부동산 종합운영사로서의 새로운 도약도 준비 중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는 미래 경쟁력과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를 바탕으로 성장하는 기업들에게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 업무환경과 부동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세계 미녀들의 런웨이... '미스유니버스' 참가자들 의상 화제 - 머니투데이
- 김영란 "모든 스태프가 내 가슴 다 봐…예쁘다 했는데 울었다" - 머니투데이
- "초6 담임이 아이 옷에 손 넣었다"…靑 청원에 경찰 수사 착수 - 머니투데이
- 다른 여자에 DM, 몸매 칭찬하는 남친…서장훈 "너 뭐하는 애야?" - 머니투데이
- '51세' 고현정, 눈부신 '백상' 비하인드컷…방부제 미모 깜짝' - 머니투데이
- 65세 김연자, 소속사 대표와 '14년 공개연애' 비결…"그 사람 잘 빈다" - 머니투데이
- 홍명보 평가한 조현우…"카리스마 있지만, 선수들 편하게 해 준다" - 머니투데이
- "남편이 육아 안 도와줘서" 7개월 쌍둥이 자매 살해 후 자수한 엄마 - 머니투데이
- 김병만 입양 딸 "아버지는 고마운 분, 유학도 권유"…생모와 딴판 주장 - 머니투데이
- "성관계 안 한지 몇년 됐어요"…전현무가 켠 '숏폼 영상'에 화들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