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정찬성과 최승우 한 대회 나선다.. 정찬성 이어 최승우도 6월 출격 확정

허윤수 2021. 5. 1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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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최승우(28, 팀 몹)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 MMA/AOMG)과 동반 승리를 노린다.

UF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6월 20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최승우가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최승우가 출전하는 'UFC Fight Night'에서는 코리안 파이터의 자존심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댄 이게의 페더급 메인이벤트가 예고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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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스팅’ 최승우(28, 팀 몹)가 ‘코리안 좀비’ 정찬성(34, 코리안좀비 MMA/AOMG)과 동반 승리를 노린다.

UFC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는 6월 20일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에 최승우가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2월 UFC 2연승에 성공한 최승우는 베테랑 줄리안 이로사(33, 미국)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또 이 대회 메인이벤트에 출격하는 정찬성과 한국인 동반 승리를 노린다.

올해 정다운, 박준용 등 코리안 파이터의 연이은 승리의 시작은 최승우였다. 지난 2월 코리안 파이터 중 첫 주자로 나섰던 최승우는 유서프 잘랄을 상대로 거리를 유지, 압박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다.

이날 거둔 판정승으로 최승우는 UFC 재계약까지 따냈다. TFC 페더급 챔피언 출신으로 2019년 UFC 입성 후 2승 2패를 기록 중인 최승우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국내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승우의 상대는 MMA 통산 34번의 경기를 치른 ‘베테랑’ 줄리안 이로사다. 이로사는 25번의 승리 중 22번의 피니시 승을 기록했고, 바로 직전 네이트 란트베어를 상대로 1라운드 56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

2015년 UFC에 데뷔한 이로사는 1승 1패 후 잠시 옥타곤을 떠나 있었다. 2018년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UFC에 재입성, 심기일전했으나 3연패에 빠져 다시 퇴출 위기에 내몰렸다. 하지만 구사일생으로 지난해 6월과 올해 2월 UFC에서 2연승을 거두며 옥타곤에서 커리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최승우가 출전하는 ‘UFC Fight Night’에서는 코리안 파이터의 자존심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과 댄 이게의 페더급 메인이벤트가 예고되어 있다.

페더급에서 활동하고 있는 두 코리안 파이터가 전할 승전보에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UFC Fight Night: 코리안 좀비 vs 이게’는 스포츠 OTT 서비스 플랫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와 프리미엄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에서 독점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사진=U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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