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뒤늦은 주말 효과..코로나 확진 7일만에 500명대

박계현 기자 2021. 5. 1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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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이 뒤늦게 나타나며 일주일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8명, 누적 확진자 수가 13만28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511명을 기록한 이후 일주일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2명이고,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877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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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대구 달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가족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기다리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주말 영향이 뒤늦게 나타나며 일주일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28명, 누적 확진자 수가 13만2818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511명을 기록한 이후 일주일만에 500명대를 기록했다. 이번주는 주말효과에도 불과하고 사흘 연속 600명대를 기록했으나 월요일인 전날은 뒤늦게 주말효과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은 월요일, 화요일까지 이어진 뒤 수요일부터 다시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506명이다. 전국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도권 확진자는 서울 169명, 인천 16명, 경기 134명 등 319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 수는 △부산 13명 △대구 23명 △인천 16명 △광주 11명 △대전 12명 △울산 6명 △강원 25명 △충북 13명 △충남 15명 △전북 7명 △전남 12명 △경북 21명 △경남 15명 △제주 10명 등이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2명이고, 누적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8773명을 기록했다. 신규 해외유입 확진자 중 12명은 검역단계, 10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진됐다. 내국인은 11명, 외국인은 11명이다.

유입국가별로 살펴보면 △인도 5명 △필리핀 3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일본 3명 △대만 1명 △이라크 1명 △베트남 1명 △폴란드 1명 △미국 3명 △아르헨티나 1명 △가나 1명 등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중 468명이 새롭게 격리해제됐다. 누적 격리해제자는 12만2631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92.33%를 차지한다. 현재 828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6명으로 전날보다 5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가 1904명으로 증가했다. 치명률은 1.43%다.

하루새 코로나19 검사 8만1838건이 이뤄졌다. 이 중 의심신고 검사건수는 4만1704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5158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4976건이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58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를 통해 6명이 확진됐다. 이들은 역학조사 등을 마친 후 공식 통계에 반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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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현 기자 unmblu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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