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2개 보험사 손잡고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 시행

김지영 기자 2021. 5. 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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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이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 KB손해, NH농협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롯데손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삼성생명, NH생명, 우체국보험 등 12개 보험사의 실손보험 및 치아보험 가입자라면 별도의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의 접속 없이 하나원큐 앱에서 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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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하나은행이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화재, KB손해, NH농협손해, 흥국화재, DB손해, 롯데손해, 메리츠화재, 한화손해, 현대해상, 삼성생명, NH생명, 우체국보험 등 12개 보험사의 실손보험 및 치아보험 가입자라면 별도의 보험사 홈페이지나 앱의 접속 없이 하나원큐 앱에서 쉽게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부산대학교병원, 서울성모병원 등 제휴 병원을 이용한 경우 진료데이터가 연동돼 별도의 증빙 서류 없이 청구 가능하다. 비제휴 병원의 경우에도 증빙서류를 휴대폰으로 촬영해 간단히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를 통해 보험금을 청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용자들이 쉽고 빠르게 보험을 청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서비스 가능 보험사와 제휴 병원을 확대하여 소비자 편익을 더욱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영 기자 ji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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