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휴그린, B2C 시장 본격 진출

김영권 2021. 5. 1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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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 대리점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휴그린은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이번 대리점 모집을 진행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대리점 모집을 통해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휴그린을 경험하면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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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그린 TV 광고 '가장 오늘의 창'편 이미지. /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파이낸셜뉴스] 금호석유화학은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의 창호 대리점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휴그린은 일반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늘리기 위해 이번 대리점 모집을 진행한다. 대리점 모집과 관련된 지역, 개설 조건, 구비 서류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

휴그린은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창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면서 마케팅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대표 제품 '자동환기창'의 신제품 출시가 예정돼 있다. 자동환기창은 창을 열지 않아도 자동으로 환기가 가능해 미세먼지와 황사 등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고 있는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휴그린은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광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자동환기창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광고 및 판촉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이번 대리점 모집을 통해 전국 단위의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휴그린을 경험하면서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으로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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