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임직원·가족에게 꽃 선물로 '화훼농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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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KT&G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지원을 위해 임직원 및 가족에게 꽃바구니를 선물하는 '가화만社성'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KT&G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5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에게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날 기념 꽃바구니와 응원 메시지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초엔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한 임직원 자녀 전원에게 축하 꽃을 전달했고, 연중 캠페인으로 임신 여사우에게는 튼살크림세트, 태교세트 등 선물과 꽃바구니를 주고 있다.

KT&G 관계자는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사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