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ET, 6거래일만에 반등..외인, 이제 '줍줍'하나

특징주

(서울=뉴스1) 구윤성 기자 =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 상장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매매개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송영훈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보, 안상환 한국IR협의회 회장, 이천기 크레디트스위스증권 한국총괄대표, 박태진 JP모건증권 서울대표, 임재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이기헌 상장회사협의회 부회장. 2021.5.11/뉴스1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가 외인 순매수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인다.

18일 오전 9시 46분 현재 SK아이이테크놀로지는 전일 대비 7000원(5.07%) 오른 14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반등세는 외국인이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 30분 기준 외국인은 SKIET 54억2000만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SKIET가 지난 11일 상장한 이후 5거래일 연속 팔아치운 바 있다. 이 기간 순매도 규모는 4720억원에 달한다.

상장일 공모가(10만5000원)의 2배인 21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주가는 5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31%가량 빠졌다. 다만, 아직은 공모가보다는 38%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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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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