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일신바이오, 한미 '백신 스와프' 기대감에 콜드체인 특허 부각

이지운 기자 2021. 5. 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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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바이오의 주가가 상승세다.

미국이 이번에 해외에 지원할 백신은 당국의 사용승인을 받은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드존슨(얀센) 등 3종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외에 지원할 백신을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에 보낼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한미간 '백신 스와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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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신바이오의 주가가 상승세다. 

18일 오전 9시44분 일신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270워(3.51%) 오른 7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6월 말까지 최소 2000만회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해외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이 이번에 해외에 지원할 백신은 당국의 사용승인을 받은 화이자와 모더나, 존슨앤드존슨(얀센) 등 3종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해외에 지원할 백신을 구체적으로 어떤 나라에 보낼지는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이날 발표는 21일로 예정된 한미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나왔다. 이에 따라 한미간 '백신 스와프'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관측도 제기되고 있다. 

일신바이오는 지난 7일 초저온 냉동고 관련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해당 냉동고는 영하 10도에서 영하 90도까지 백신 등을 보관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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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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