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한옥마을 관광객에 '양반 일상풍류식' 제공

[파이낸셜뉴스] 동원F&B는 한식 브랜드 양반이 전주한옥마을과의 협업을 통해 '한옥의 별'에서 숙박하는 관광객들에게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옥의 별은 지난해 12월 전주시가 전주한옥마을 여행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한옥마을 내 여러 한옥체험업소와 음식점 가운데 엄선한 프리미엄 인증업소다.

양반 일상풍류식 세트는 한옥의 별에서 숙박하며 한옥 스테이를 체험하는 관광객들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세트는 쇠고기죽, 백합미역국, 차돌육개장, 볶음김치, 김부각, 식혜, 수정과 등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3개월간 진행된다.

동원F&B 관계자는 "협업 마케팅은 관광객들이 전주한옥마을에서 한옥의 정취를 느끼면서 동시에 '양반'이 제공하는 일상 한식의 풍류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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