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528명..주말 검사 감소 영향

김민정 기자 2021. 5. 1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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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국내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528명이라고 18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다. 국내 지역발생은 50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명이다. 주말 검사 건수 감소 영향으로 지난 10일(511명) 이후 일주일만에 500명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국내 지역발생 506명 중 서울 169명, 경기 134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319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은 부산 13명, 대구 23명, 광주 11명, 대전 12명, 울산 6명, 세종 4명, 강원 25명, 충북 13명, 충남 15명, 전북 7명, 전남 12명, 경북 21명, 경남 15명, 제주 10명 등이다.

17일 국내 진단 검사량은 8만1838건으로 양성률은 0.65%다. 이 중 의심신고 검사는 4만1704건으로 양성률은 1.11%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3만5158건이 이뤄졌고 58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16%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는 4976건이 이뤄졌고 6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0.12%다.

사망자는 1명이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190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명이 늘어 현재 156명이다.

이날 코로나 백신 신규 접종자 가운데 1차 접종자는 1만2006명이고, 2차 접종자는 9만8948명이다. 현재까지 1차 접종한 사람은 374만5934명 (인구 대비 7.3%), 2차 접종자는 누적 103만9642명(인구 대비 2.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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