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에스엠,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에 강세

전민 기자 2021. 5. 1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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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1~3월) 깜짝 실적을 기록한 에스엠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에스엠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5% 급증한 154억원으로 증권가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인 33억원을 366%나 웃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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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뉴스1

(서울=뉴스1) 전민 기자 = 지난 1분기(1~3월) 깜짝 실적을 기록한 에스엠의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18일 오전 9시24분 기준 에스엠은 전일 대비 1400원(3.89%) 오른 3만7350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3거래일째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에스엠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15% 급증한 154억원으로 증권가 전망치 평균(컨센서스)인 33억원을 366%나 웃돌았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오랜만에 호실적을 기록했는데 백현, 슈퍼주니어, 샤이니 등 아티스트의 앨범 판매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음반 판매량인 180만장(+44만장)을 기록하며 음반·음원 매출은 45.7% 증가했다"며 "연결 자회사인 디어유 1분기 매출액은 10배 이상 성장한 89억원,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min7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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